지난해 tvN 드라마 로 매혹적이지만 섬뜩하고 충동적이면서 화끈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하고 매력 있는 캐릭터 ‘고문영’을 선보인 배우 서예지 씨가 이번엔 미스터리 영화 주인공으로 돌아왔습니다. 앞서 서예지 씨는 사이비 종교를 다룬 OCN 드라마 '구해줘', 상영이 금지된 영화에 숨겨진 비밀을 그린 영화 '암전' 등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서 섬세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었는데요, 이번엔 기억을 잃고 미래를 보게 된 후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는 ‘수진’ 역을 맡아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가며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된다고 합니다. 깨어난 후, 다른 사람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다 사고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수진 옆엔 자상한 남편 지훈이 그녀를 세심하게 돌봐주고 있다. 그리고..
저스틴비버(Justin Biber)가 1년만에 6번째 정규 앨범 ‘Justice’를 발매했습니다. 앨범 수록곡 “Holy”, “Lonely”, “Anyone”, “Hold on” 은 앞서 미국에서 싱글로 발표했는데요. 각각 3위, 12위, 6위, 20위에 올랐으며, 앨범의 12번째 트랙 ‘Peaches’ 는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곡은 신나면서도 잔잔한 감성을 자극하는 곡이라 즐겨 듣고있습니다. [Chorus: Justin Bieber] I got my peaches out in Georgia (Oh, yeah, shit) 내 복숭아들은 조지아에서 구했고, I get my weed from California (That's that shit) 대마는 캘리포니아에서 얻..
13회 연속 주간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를 달성한 SBS 금, 토 드라마 '펜트하우스2'가 순간 최고 시청률 26.5%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오는 6월 시즌3로 돌아올 드라마 '펜트하우스2'의 후속 작품으로는 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을 그린 드라마 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일 사이다 액션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Right is right only when entire” (정의는 완전무결할 때에만 옳다) - Victor Hugo (빅토르 위고) 정의(正義)의 정의(定義)는 무엇인가? ..
바야흐로 장르물의 시대가 도래한 작금, 가장 유명한 작가를 꼽으라면 단연 '김은희' 작가님이 가장 먼저 거론되리라 생각됩니다. 사실상 장르물의 유행을 선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작가님 덕분에 최근 여러 채널에서 장르물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어 좀 더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들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가장 관심 있게 시청하는 작품으로는 tvN 수, 목 드라마 , 마찬가지로 tvN 토, 일 드라마 , 그리고 JTBC 금,토 드라마 이 있습니다. 드라마 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심리 추적 스릴러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신하균 씨와 배우 여진구 씨의 환상적인 케미는 물론 모든 구성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20년 전부터 일어난 ..
이순신 장군과 함께 존경하는 역사적 위인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는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 중 단연 최고는 바로 ‘한글창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글자로 손꼽히는 우리 ‘한글’은 세계문자 가운데 유일하게 창시자와 발포일이 밝혀진 문자로 만들어진 원리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한글, 즉 ‘훈민정음’은 여러 학자들에 의해 ‘중국과 다른 문자를 만드는 것은 큰 나라를 모시는 예의에 어긋나며, 스스로 오랑캐가 되는 것’이라며 크나큰 반대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백성들이 글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으로 탄생하게 된 ‘한글’은 집현전 학사들의 조력이 있음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그들 외에도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영화 가 바..
다들 더워지고 있는 여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음악을 들으면서 빈둥빈둥 잘 살고 있습니다. 요즘 블로그에 다른 음악을 안 쓴지가 오래됬는데 다시 열심히 살아야지... 다짐해요. 오늘 추천할 곡은 열애설에서 연인으로 굳어가고 있는 카밀라 카베요 & 숀 멘데스 의 Senorita(Señorita) 입니다~~ [Chorus: Camila Cabello] I love it when you call me señorita 네가 날 세뇨리따라고 부르는게 좋아 I wish I could pretend I didn't need ya 네가 필요없는 척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But every touch is ooh-la-la-la 하지만 모든 손길이 It's true, la-la-la 사실이야 Ooh, I sh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