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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장르물의 시대가 도래한 작금, 가장 유명한 작가를 꼽으라면 단연 '김은희' 작가님이 가장 먼저 거론되리라 생각됩니다. 사실상 장르물의 유행을 선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작가님 덕분에 최근 여러 채널에서 장르물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어 좀 더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들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가장 관심 있게 시청하는 작품으로는 tvN , 목 드라마 <마우스>, 마찬가지로 tvN , 일 드라마 <빈센조>, 그리고 JTBC ,토 드라마 <괴물>이 있습니다.

 

 

드라마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심리 추적 스릴러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신하균 씨와 배우 여진구 씨의 환상적인 케미는 물론 모든 구성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20년 전부터 일어난 연쇄살인과 20년 후 또 다시 벌어진 참혹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두 형사 이동식(신하균)과 한주원(여진구)의 이야기가 큰 줄기를 이루고 있는 드라마 <괴물>은 단순히 살인사건 자체와 범인이 누구인가를 밝혀내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관련된 이들의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하고 끈질기게 추적하는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속도감 있는 전개뿐만 아니라 충격의 연속인 반전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드라마 <괴물>'명품 심리 추적 스릴러'라는 호평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종영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JTBC <괴물>의 대본집을 출간 소식은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데요, 출판사 북로그컴퍼니 관계자 말에 따르면 "'괴물'을 탄생시키기 위해 김수진 작가가 얼마나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치밀하게 준비했는지, 그저 감탄할 수밖에 없다"라며 "1회부터 8회까지의 대본을 묶은 1권과 8회부터 16회까지 대본을 묶은 2권도 중요하지만, '시크릿 작가노트'로 이름 붙인 3권은 '괴물' 대본집의 화룡점정"이라고 합니다.

'시크릿 작가노트'에는 주요등장인물(이동식, 한주원, 남상배, 강진묵, 도해원, 이창진, 박정제, 유재이, 오지화, 오지훈, 한기환)의 이력서(모든 개인정보가 포함된 말 그대로의 이력서)와 등장인물 소개, 각 살인사건의 사건조서(이유연, 방주선, 여춘옥, 위순희, 진화림 사건의 감정서, 미제편철 보고서, 수사보고서, 참고인 진술조서 등), 시간대별 사건 정리(이유연, 방주선, 강민정, 강진묵, 남상배), 이유연과 이금화의 백골 사체 사건 조서, 한기환의 청문회 자료 등등의 방대한 자료(400페이지)가 실린다고 합니다. 여기에 예약판매 기간에 구입 가능한 초판은 두 주연 배우인 신하균 씨와 여진구 씨의 친필 사인본이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역대급 최고 수준의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이 될 예정이라는 <괴물>은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호기심을 더욱 높여주기 충분할 뿐 아니라 드라마 작가 지망생들이나 연기자 지망생들에게 더없이 좋은 교과서가 될 전망이라고 하네요.

 

드라마 <괴물> 대본집은 41일부터 출간 예정인 30일까지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에서 예약판매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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