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 영화 <더 보이>

2019년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3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괴물'을 제치고 역대 흥행 7위에 등극했습니다. 최단기간 천만 관객을 돌파해 24번째 천만 영화 및 마블 영화 3번째 천만 영화로 자리매김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히어로 무비의 정점에 서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대게 히어로 무비는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를 주인공으로 빌런(악)과 맞서는 내용이 일반적이며, 이는 안티 히어로라 할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오는 23일에 개봉되는 <더 보이>는 공포, SF 장르의 영화로 기존의 히어로 무비와는 큰 차이를 둘 것으로 보입니다.

 

 

슈퍼히어로의 힘을 가진 다른 세계에서 온 소년
두려워하라

 

어느 날, 간절히 아기를 원하던 부부에게 찾아온
 다른 세계의 소년 ‘브랜든’
 부모의 보살핌 속에 평범하게 자라던 중
 자신에게 숨겨진 강력한 힘을 깨닫게 되면서
 인류를 위협할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그는 과연 축복인가, 재앙인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만든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 <더 보이>는 다른 세계에서 온 특별한 힘을 가진 소년 브랜든(잭슨 A. 던)이 사악한 존재로 자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SF 호러영화입니다.

 

러닝 타임은 90분이며 국내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은 <더 보이>는 영화 ‘길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더 하이브’ 데이비드 애로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또한 잭슨 A.던, 엘리자베스 뱅크스, 데이비드 덴맨, 맷 L. 존스, 그레고리 앨런 윌리엄스, 메레디스 하그너, 제니퍼 홀랜드, 스티브 에이지가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더 보이>의 줄거리는 아이를 원하던 부부에게 다른 세계의 소년 ‘브랜든’이 찾아오면서 시작됩니다. 겉모습은 여느 아이들과 다름없지만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브랜든. 그는 숨겨진 강력한 힘뿐만 아니라 친구들에 비해 월등한 성적을 보여줄 만큼 똑똑하기까지 합니다. 브랜든은 부부의 보살핌 속에서 평범하게 자라던 중 자신에게 숨겨진 힘을 깨닫게 되면서 인류를 위협할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다른 세계에서 온 아이가 영웅이 아닌 사악한 존재로 자란다는 예상을 뒤엎는 소재로 보편화 되어 있는 히어로물이 아닌 공포물로 변주시킨 기발한 설정이 돋보이는 영화 <더 보이>는 저명한 매체들이 선정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에도 선정이 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 영화 <더 보이>는 5월 23일에 개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