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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 최근엔 종이책보다 ebook을 더 가까이한 것이 사실입니다. 수많은 책들이 조그마한 기계 하나에 모두 담겨있어 그 편리함은 이루 말 할 수 없으니 절로 손이 갈 수밖에요.

 

그럼에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종이책도 무시할 수는 없었습니다. 저에게 독서란 그저 눈으로만 즐기는 장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종이의 질감, 냄새, 또 그와 곁들여 함께 즐기는 향긋한 커피와 따스한 햇살까지, 제가 즐기는 것이 책인지 책을 읽는 시간인지 가늠이 되지 않을 정도니까요.

 

그렇기에 편리함을 주는 ebook과 편안함을 주는 종이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금이 참 소중하고 행복한 것 같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각설하고, 오늘은 오랜만에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먼저 베스트셀러입니다.

 

집계기준은 2019년 6월 26일부터 2019년 7월 2일까지입니다.

 

1. 김영하 <여행의 이유>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죽음. 1>

3. 샐리 티스데일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4. 조정래 <천년의 질문. 1>

5. 흔한남매 <흔한남매. 1>

6. 홍춘욱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7. 박막례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8. 야마구치 슈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9. 김수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10. 제임스 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다음은 스테디셀러입니다.

 

집계기준은 출간 후 1년 이상 된 도서 중 주간평균 판매량을 36주 이상 달성한 도서입니다.

 

1. 김수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2. 나태주 <꽃을 보듯 너를 본다>

3. 이기주 <언어의 온도>

4. 히가시노 게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5. 문유석 <개인주의자 선언>

6.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7.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8. 김지훈 <참 소중한 너라서>

9.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10. 유시민 <어떻게 살 것인가>

 

교보문고에는 특별히 ‘스테디예감’이라는 목록도 있습니다. 교보문고에서 꾸준히 판매되는 도서지만, 숨겨진 도서로 월간 업데이트됩니다.

 

집계기준은 출간 후 6~12개월 도서 중 평균판매량과 누적판매량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1. 기시미 이치로 <미움받을 용기>

2. 채사장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3. 채사장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너머 편>

4. 웨이슈잉 <하버드 새벽 4시 반>

5. 김선현 <그림의 힘>

6. 유시민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7. 리안 모리아티 <허즈번드 시크릿>

8. 박광수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9. 박영숙 <세계미래보고서 2045>

10. 설레다 <내 마음 다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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