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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아쿠아맨'의 흥행성공으로 어느정도 경쟁력을 갖추게된 DC에서 이번에 새로운 히어로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201943에 개봉 할 영화 <샤잠!>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우연히 슈퍼 파워를 얻게 된 소년 빌리 뱃슨이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악당을 물리치는 슈퍼히어로 거듭나게 되는 영화 <샤잠!>은 해외 시사회에서 ‘DC의 역대급 히어로 무비라는 극찬을 받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샤잠(SHAZAM)’은 솔로몬(Solomon)S, 헤라클레스의 H(Hercules), 아틀라스의 A(Atlas), 제우스의 Z(Zeus), 아킬레스의 A(Achilles), 머큐리의 M(Mercury) 등 그가 얻게 된 능력치의 주인인 신들의 첫 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입니다.

 


 

라이트 아웃’(2016), ‘애나벨: 인형의 주인’(2017)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비드 F. 샌드버그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샤잠!>의 주인공 샤잠은 소년의 제커리 리바이가 맡았습니다.

 

샌드버그 감독은 <샤잠!>의 특별한 점이 청소년 관점이라 꼽으며 청소년이 우연히 힘을 가진 후 초능력을 개발하고 이를 유튜브에 올리는 등 평범한 아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또 휴먼과 드라마와 호러적 요소가 다 포함돼 있다. 내가 호러 연출 경험이 있기에 다소 무서운 요소도 있을 것이라고 여타 히어로물과의 차별점을 설명했습니다.

 

겉모습은 우람한 성인 남성이지만 내면은 15세 소년인 샤잠을 연기한 제커리 리바이는 성인 배우가 어린이를 연기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드물다. 어린 소년의 마음을 연기하는 건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밝히며 “<샤잠!>은 나의 소원성취는 같은 영화라면서 액션과 코미디를 통해 아름답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엮어냈다라고 전했습니다.

 


 

'다크 나이트' 이후 역대 DC 영화 중 최고라는 평을 받은 <샤잠!>이 마블이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히어로 영화의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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