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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ĒON은 95년생 캘리포니아 출신 미국 R&B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본명은 Giveon Dezmann Evans (기브온 데즈만 에반스)이며,
활동명 철자 중 “E”를 “Ē”로 표기하고 있고, 기브온 또는 기베온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는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자랐는데, 여기는 갱단의 활동도 많았지만 예술도 많아서
그 둘의 문화를 다 가졌습니다. 다행히도 위험한 갱단이 아니라 예술을 택했네요.
그 이유는 어렸을 적부터 GIVEON의 어머니가 그의 노래 재능을 알아보고 노래하기를 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Frank Ocean”, “Miguel” 과 같은 R&B 아티스트들과는 다르게
바리톤의 음역대를 갖고 있어 가수가 되는 것이 힘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한 인터뷰에서 그는 기존 가수들처럼 들리지 않는다면, 사람들에게 이상하게 들릴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때 그의 어머니가 그 부분을 지적해주면서 글만 쓰던 그가 노래를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음악에 더 진심이 된 그는 고등학교 음악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Frank Sinatra를 통해 깨달음을 얻었으며,
Billy Caldwell, Barry White와 같은 바리톤 가수를 접하고 나서 자신이 가진 톤에 대한 포인트를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 후 자신이 만들었던 음악들을 폐기하고 다시 만드는 작업을 거치면서
2018년 싱글 “Garden Kisses”, “Fields”를 공유하게 됩니다.


이 곡들로 Rihanna, JAY-Z, Beyonce, Lil Wayne, Traivs Scott 등 과 함께 작업한
경력이 있는 가수이자 프로듀서 sevn thomas와 연결되었습니다.
그 후 sevn thomas와 함께 작업을 시작하여 2018년 “Like I WANT YOU”를 발표 후
새로운 신인의 탄생을 알리고, 2020년 “Heartbreak Anniversary ”를 발표하여
R&B 싱어송라이터 Giveon의 재능을 인정받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더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바로 2020년 Drake 믹스테잎 앨범 수록곡인 “Chicago Freestyle”에 피처링으로 참가하게 된 것입니다.
발표된 GIVEON의 곡이 많진 않았지만 Drake는 인터뷰에서 그의 세련된 작곡 능력, 타고난 재능을 칭찬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저스틴 비버의 Peaches에 피처링으로 참가하며 처음으로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R&B 싱어송라이터 GIVĒON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들을 들려줬으면 좋겠네요.
Heartbreak Anniversary와 Peaches의 가사 해석 링크는 바로 아래에 걸어놓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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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좋은 음악 듣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