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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eBOOK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더는 스마트폰이나 다른 단말기로 책을 읽는 모습이 생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전자책 시장이 전체 출판 산업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많은 독자들이 단순히 책을 좋아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그 외적인 부분, 이를 테면 종이가 주는 ‘아날로그적 감성’같은 것들 때문에 종이책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이곤 하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자책 시장에 대한 전망이 밝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몇 없으리라 봅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자책의 시장 규모는 매해 증가하고 있고 이는 새롭게 유입되는 독자와 연관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독서를 즐기지 않던 사람들도 ‘스마트폰’이라는 접근성이 용이한 매체를 통해 보다 쉽게 책을 접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eBOOK 시장의 활성화로 기존의 서점들도 그에 맞춘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오늘은 인터넷 서점들의 eBOOK 베스트셀러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교보문고입니다.
교보eBOOK은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전용 단말기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독서가 가능하며 디바이스간 독서 정보의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교보문고는 'sam'이라는 eBOOK 회원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YES24입니다.
YES24는 한 번의 구매로 최대 5대 지원기기에서 읽을 수 있으며 PC에서는 전용 뷰어,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는 전용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 읽을 수 있습니다.
YES24는 '북클럽'이라는 eBOOK 회원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알라딘입니다.
알라딘 eBOOK은 애플, 안드로이드, PC, 크레마 등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터파크도서입니다.
인터파크도서 eBOOK은 한 ID당 5개의 단말기 등록이 가능하며 인터파크 ebook 뷰어 다운로드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PC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