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손 the guest’에서 구마 사제 최윤 역을 맡아 매 회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연기를 선보여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굳건히 다진 배우 김재욱 씨가 첫 로코 주연에 도전하며 새로운 캐릭터 갱신을 예고했습니다. 바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입니다.

 

 

<그녀의 사생활>은 드라마 ‘진심이 닿다’의 후속작으로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씨)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씨)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입니다.

 

극중에서 까칠한 미술관 천재 디렉터 역을 맡은 김재욱 씨는 기존의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트 천재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초보 덕후의 모습을 오가는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재욱 씨의 상대역으로는 로코의 여신 박민영 씨가 출연합니다. 낮에는 ‘미술관 큐레이터’, 밤에는 ‘프로 아이돌 덕후’로 변신해 완벽한 이중생활을 하는 성덕미 역으로 활약할 박민영 씨는 마치 1인 2역을 연기하는 것처럼 상반된 패션 스타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덕후’라 하면

‘집 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더 강했다.

그러나 지금의 덕후는 능력자와 이음동의어이며,

전문가와 같은 능력에 그 누구보다도 넘쳐나는

애정과 열정으로 무장한, 뜨거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을 말한다.

 

덕후는 뜨거운 마음을, 넘치는 사랑을 가진 사람.

덕후는 사랑을 주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사람.

덕후는 사랑과 시간을 다 내주고,

이제 빈 통장 껍데기만 남은 사람...

그러니 덕후를 함부로 차지 마라.

잃을 게 없는 사람은 무서울 게 없다.

지금은 본격 덕후의 시대!

그들에 대한 연구와 관찰이 필요할 때다!

 

최애가 가는 길을 꽃길로 만들어주고,

최애가 하는 선택은 무조건 응원해주기!

그것이 꿈을 향해 가는 것이든,

꿈을 포기하는 것이든

최애 곁에는 항상 덕후가 함께 할 거라고.

그리고 결국,

누군가의 덕질을 하게 된 당신은 깨닫게 될 것이다.

덕질은, 또다른 이름의 사랑이라는 것을.

 

사랑하라, 덕후처럼!

 

 

연애세포 100% 충족시킬 본격 덕질 로맨스 tvN <그녀의 사생활>은 내일 10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됩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