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올해 가장 기대가 되는 영화 이 4월 24일 국내 개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를 연출한 조 루소 감독은 지난 5일(현지시각) 코믹북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최종 러닝타임이 3시간 58초로 확정됐다고 밝히면서 ”엔딩크레딧의 재생속도를 높여” 러닝타임을 조금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블 역사상 가장 긴 영화가 될 것으로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영화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는 루머가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루소 형제는 ‘인터미션(중간 휴식 시간)’ 도입을 농담처럼 거론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루소 감독은 이어 ”우리끼리 사전 시사회를 진행할 때는 화장실에 다녀올 수 있도록 중간에 5분간 휴식 시간을 가졌다”라면서도 실제 영화 상영 시에는 인터미션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the guest’에서 구마 사제 최윤 역을 맡아 매 회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연기를 선보여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굳건히 다진 배우 김재욱 씨가 첫 로코 주연에 도전하며 새로운 캐릭터 갱신을 예고했습니다. 바로 tvN 수목드라마 입니다. 은 드라마 ‘진심이 닿다’의 후속작으로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씨)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씨)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입니다. 극중에서 까칠한 미술관 천재 디렉터 역을 맡은 김재욱 씨는 기존의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트 천재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초보 덕후의 모습을 오가는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재욱 씨의 상대역으로는 로코의 여신 박민영 씨가 출연합니다. 낮에는 ‘..
한 곡으로 인기를 갑자기 얻는다는건 실감이 안나는 일입니다 그런식으로 떠도 원 히트 원더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하죠 오늘 추천해드릴 음악은 그런 우려를 딛고 꾸준한 음악을 하고있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바지(Bazzi)의 "Paradise"입니다 [Intro] One, two, three, four [Verse 1] Hands on your body, I'm grabbing your ass 네 몸에 손을 올리고, 난 널 뒤에서 잡고있어 Enjoying the moment 'cause life move too fast 인생은 무척 짧으니까 그 순간을 즐겨 I'm looking forward, ignoring the past 과거는 무시하고 앞만 바라보고 있어 These are the times that wi..
음악과 연기, 그리고 예능까지 섭렵한 아티스트 아이유(이지은) 씨가 이번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단편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시는 윤종신 씨가 이끄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미스틱스토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단편영화 프로젝트, 영화 입니다. 오래전부터 창작물의 근원이 되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다고 밝힌 윤종신 씨는 “단편 영화에서 감독 본연의 창의성이 더욱 발휘되고 자기 본연의 이야기가 나온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한 배우, 네 감독의 이야기를 해보자는 아이디어가 나오게 되었다”며 새로운 프로젝트의 출발을 밝혔습니다. 개성 넘치는 기획이 돋보이는 윤종신 씨의 첫 영화 ‘페르소나’는 창작자의 재능을 존중하는 기획과 배우의 매력을 담아내는 연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연기가 완벽한 조화를..
어린 시절을 대표하는 만화 2가지를 말해보라하면 단연 ‘포켓몬’과 ‘디지몬’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이 두 만화를 보는 낙으로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 당시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하는 애니메이션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 중 하나인 ‘포켓몬’이 실사화 영화로 돌아온다는 소식입니다. 영화 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중에서 처음으로 실사화 되는 작품입니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외전인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명탐정 피카츄’는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나선 팀(저스티스 스미스)과 유일하게 그 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포켓몬 피카츄의 모험을 그렸습니다. “탐정이 아냐, 명탐정이지!”세상을 구할 번쩍이는 추리가 시작된다!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피카츄, 난 누구..
‘리얼 발품 중개 배틀’을 표방하며 설 연휴 2일 연속 방송돼 폭발적인 반응과 호평을 이끌었던 가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정규 편성이 확정돼 어제 3월 31일 일요일 밤 10시 35분 첫 방송되었습니다. 연예인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예능 최초 부동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시청률과 호평 두 마리 토끼를 잡아 특히 2049 시청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4월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31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4.3%(1부), 5.4%(2부)를 기록하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6%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구해줘! 홈즈'의 첫 의뢰 지역은 '부산'이었습니다. 부산의 정을 느끼기 위해 내려간다는 의뢰인은 부산 토박이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