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1인 2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배우 여진구 씨가 이미지 변신에 나섰습니다.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입니다. 여진구 씨는 극중 미스터리 단체 ‘크로노스 헤븐’이 개발한 제로나인이라는 로봇 역을 맡았습니다.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로 빚어낸 연인용 피규어로 오직 여자친구라고 인식된 상대를 향해 일편단심 순정을 쏟아내도록 프로그램 돼있다는 설정이어서 여진구 씨가 그려낼 캐릭터 연기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제작진은 “여진구가 독특한 캐릭터를 표현하고자 표정, 목소리, 움직임에 대해 굉장히 많은 연구를 했다”고 전했고 여진구 씨는“대본을 많이 읽어보고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 가면서 매력 있는 역할로 보이게끔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그의 상대역으로는 걸그룹 ‘걸스데이’..
다가오는 11일, OCN 오리지널 새로운 토일드라마 가 첫 방송됩니다. 지난 2017년 시즌1을 처음으로 선보였던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로 과거 불의의 사고로 눈을 다치면서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절대 청각이 생긴 강권주(이하나 씨)가 ‘보이스 프로파일링’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선보여 피해자의 생사를 좌지우지 하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범죄와 맞서는 골든타임팀의 사투를 담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보이스2’는 사람들의 내면 깊은 곳 분노와 혐오를 이용한 범죄를 선보였고 아동 납치, 보이스피싱, 인터넷방송, 데이트 폭력과 같은 최근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생생한 사건들을 다루어 범죄에 대한 경각..
설렘을 자극했던 영화 '너의 결혼식' 속 박보영 씨와 김영광 씨가 맞붙게 되었습니다. 로맨틱 코미디라는 공통점이 있는 '초면에 사랑합니다'와 동시간대에 방영 될 가 오늘, 5월 6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는 ‘오나귀(오 나의 귀신님)’ 신드롬을 일으켰던 유제원 감독과 박보영 씨가 4년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설렘을 소환하는 러블리한 박보영 씨의 연기와 유제원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더해진 두 사람의 시너지 효과가 또다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계획입니다. 박보영 씨는 상위 1% 여신 검사에서 세젤흔녀로 부활한 ‘고세연’ 역을 맡아 지금까지 탄탄하게 쌓아온 필모그래피에 한 획을 그을 신선한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법조계 여신의 카리스마를 뽐내다가도 사건의 진실과 진범을 잡기 위해..
재작년 여름, OCN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구해줘’를 기억하시나요? 배우 서예지, 옥택연, 우도환 씨 주연의 OCN 오리지널 시리즈로 사이비 종교 집단 때문에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을 다뤘던 작품입니다. 방영당시 큰 화제를 몰며 사실적인 묘사와 출연진들의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드라마 ‘구해줘’가 이번에 시즌2를 방영한다고 합니다. "당신이 믿는 것은 진짜입니까?" 본격 사이비 스릴러 는 불안과 두려움을 가진 보통사람들이 종교의 이름을 빌어 사기를 치는 사람들, '사이비'에 어떻게 빠져 들어가는지 리얼하게 그려내며 무엇이, 그리고 누가 진짜고 또 가짜인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나아가 모두가 진짜라고 믿는 '헛된 믿음'을 홀로 알아보고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을 통해 사기꾼들에 의해 종교가 어떻게 이용되는..
배우 박보검 씨를 한류스타 반열에 올렸던 KBS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성윤 PD가 신작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바로 올해 하반기 JTBC 편성을 논의 중인 드라마 입니다. 배우 박서준 씨와 김다미 씨가 남녀 주인공, 유재명 씨가 극 중 장대희 회장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다음’에서 1년 반 정도의 연재 끝에 완결한 웹툰 요식업계의 대기업 회장과 그의 아들로 인해 아버지의 죽음을 겪은 주인공이 온갖 고생 끝에 이태원에 가게를 차리면서 벌어지는 도전기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촌철살인 대사로 다음 웹툰 주간 매출 1위에 등극하며 독자들 사이에서도 영상화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졌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광진 작가는 웹툰 중에 호프집 소재가..
영화 의 주역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씨가 칸국제영화제 참석을 확정했습니다. 5월 14일 개막하는 제 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악인전’은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씨와 영화를 연출한 이원태 감독, 제작자 BA엔터테인먼트의 장원석 대표 등은 공식 상영 일정에 맞춰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 배우 모두 칸영화제 첫 참석으로 마동석 씨는 지난 2016년 영화 '부산행'으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바 있으나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마동석 씨는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악인전’이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었습니다. ‘부산행’ 이후 다시 한 번 꿈 같은 일이 현실로 다가왔네요. 영화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